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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저조

심병철 기자 입력 2011-11-22 16:38:05 조회수 0

대구시와 경상북도가 운영하는
지방 공기업의 경영평가 성적이
매우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난해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결과에서
경북개발공사가 77억원의 적자를 기록해
5개 등급 가운데 네번째 등급을 받았고,
대구시설관리공단과 대구도시공사도
세번째 등급에 그쳤습니다.

환경시설공단은
고객만족도 조사를 조작하다 적발돼
임직원의 성과급과 연봉이 일부 삭감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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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병철 simbc@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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