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출신 전직 경찰 고위 간부들이
잇달아 총선 출마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2009년 경찰청장 내정자로 있다 용산사태로
물러난 김석기 전 서울경찰청장은
최근 일본 오사카 총영사 사표를 내고
경주지역 총선 출마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경찰대 1기 출신 윤재옥 전 경기경찰청장은
국회에 경찰의 뜻을 대변할 사람이 필요하다며 출마의사를 밝히고 있는데,
오는 23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출판기념회를
갖습니다.
최기문 전 경찰청장도 일찌감치
영천 출마 뜻을 밝히며 총선행보를 보이는 등
지역 출신 전직 경찰 고위간부들이
잇달아 총선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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