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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경북 서북부지역 수출 소폭 증가

서성원 기자 입력 2011-11-21 13:32:59 조회수 0

지난 달 경북 서북부 지역의 수출이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구미와 김천,상주,문경
칠곡 일부지역을 관할하는
관세청 구미세관에 따르면
지난 달 수출은 29억 9천여 만 달러로
한 달 전 29억 3천여 만 달러에 비해
소폭 증가했습니다.

품목별로는
전자제품이 11%나 감소한 반면
광학제품과 플라스틱,섬유,기계류의
수출이 늘었습니다.

수입은
한 달 전과 비슷한 10억 달러로
무역수지는 19억 달러의 흑자를 기록해
지난 달과 비슷했습니다.

한편, 경북 서북부 지역의
올들어 지난 달까지의 전체 수출은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 13%늘었고,
수입은 12% 늘어,
무역수지는 180억 달러의 흑자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3%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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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원 seo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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