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상급식 조례제정을 위한 주민발의를 위해
지난 2달 동안 시민들의 서명을 받은 결과,
대구시에 제출해야 할 법정기준치인
2만 여 명이 이미 서명을 마쳐
이제 대구시와 시의회의 결단이 남았는데요,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전형권 지부장은,
"초,중학교가 의무교육으로 되어 있듯이 점심도 하나의 교육으로 본다면 의무급식을 하자는 겁니다. 예산 없는데 어떻게 하느냐, 세금을 더 내지 않느냐는 우려가 있는데, 엉뚱한 데 쓰는 예산을 제대로 쓰자는 것이죠."라며 지역에서도 무상급식 요구가 크다는 얘기였어요,
네에~ 한 걸음을 내딛어 천리길을 가고,
티끌이 모여 태산이 된다는 믿음이
바로 주민발의제의 정신입니다 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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