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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가채점을 기준으로 한 배치기준표가
속속 나오면서 수험생 사이 희비가
엇갈리고 있는데요.
정시모집에서는 표준점수, 백분위로 당락을
결정하고, 가중치도 대학마다 달라
신중하게 대비할 필요가 있습니다.
보도에 조재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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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점수는 과목별 난이도에 따라
점수편차가 달라지고,
백분위는 전체 학생 가운데 자신이 속한
위치를 보여줍니다.
정시모집에서는 수능 원점수가 아니라
표준점수나 백분위로 학생을 선발하고,
수리와 외국어 등 영역별 반영비율도
다르게 적용합니다.
따라서 자신에 유리한 전형을 찾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INT▶차상로 실장/송원학원
"대학마다 영역별 반영비율이 다르고 가중치도 있기 때문에 자신이 잘본 영역을 중심으로 지원전략을 세우면 충분히 합격가능한 대학찾을 것"
정시지원은 가, 나, 다 3개 군별로
3번까지 지원할 수 있습니다.
대학마다 우수학생 선발을 위해
가,나,다 군을 특색있게 운영하고 있어
군별 유·불리도 미리 점검해야 합니다.
◀INT▶박영식 회장/대구진학지도협의회
"대부분 대학이 가, 나 군에 많은 학생을
선발하고 다군에서는 상위권 대학은 극소수
대학만 선발하고 다군은 학생이동이 매우 심해"
오는 30일 수능점수가 발표되고
3주가 더 지난 다음 달 22일
정시 원서접수가 시작됩니다.
그사이 수시등록과 수시미충원 등
변수가 많은 만큼
어떤 대학의 전형이 자신에게 유리한 지
꼼꼼히 살펴보는게 좋습니다.
mbc뉴스 조재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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