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중 대구,경북지역 금융기관의
여신과 수신액이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지난 9월중 지역 금융기관 수신액은
127조 4천 917억원으로
8월보다 7천 260억원 증가해
2008년 10월 이후 증가폭이 가장 컸습니다.
이는 고객의 안전자산 선호 경향 등으로
펀드 환매자금과 상호저축은행 이탈자금이
정기예금으로 유입된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여신액도 기업 대출이 크게 늘면서
92조 72억원을 기록해
한달전보다 6천 682억원 증가했습니다.
한편, 여신잔액을 수신잔액으로 나눈
예대율은 86.7%로
8월보다 0.1% 포인트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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