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와 독도가 우리나라 영토임을
확인시켜주는 조선시대 문헌이
새롭게 공개됐습니다.

대구지방변호사회 산하 독도 특별위원회는
조선 숙종때 의성에 살던 선비
신덕함의 문집에서
한,일간 울릉도 영토분쟁문제와 관련한
과거시험 문제와 답변이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독도전문가 유미림 박사는 숙종때
울릉도와 독도를 두고 벌어진 영토분쟁 사건인 이른바 '안용복 사건'과 관련해
숙종이 울릉도는 당연한 조선의 영토이며
이를 지키기 위한 선비들의 의견을
묻는 내용으로 1696년에 치러진
문과전시일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