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과 출산에 대한
남녀 대학생의 생각 차이가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영남대 노인학연구소가
지난 달 대구 경북지역 5개 대학
재학생 34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반드시 결혼해야 한다고 응답한 사람이
남학생은 53%에 이른 반면,
여학생은 19%에 그쳤습니다.
자녀가 반드시 있어야 한다는 응답도
남학생은 59%였지만 여학생은 37%였습니다.
영남대 김한곤 노인학연구소장은
사회적 여건이 여성에게 불리한 것이
성별간 인식 격차로 나타났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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