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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사이 경북어업 생산 비중 커져

김철우 기자 입력 2011-11-09 15:57:07 조회수 0

20년동안 경상북도의 어업 생산량과 금액 모두
비중이 커졌습니다.

동북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1990년 경북의 어업생산량은
10만 8천톤이던 것이
지난해는 13만 4천톤으로 24%가 늘었습니다.

전국 어업 생산량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20년 전 4.8%에서 5.3%로 높아졌고
생산금액 기준으로는 7.4%에서
8.6%로 높아졌습니다.

일반 해면어업에서는
가자미와 오징어, 미역 생산이 늘었지만
명태와 멸치, 꽁치 생산은 줄었고
양식은 넙치와 조피볼락은 늘고
멍게는 많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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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kimc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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