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새벽 3시 10분쯤 대구시 남구 대명4동
대구가톨릭대병원 응급실에서
39살 신 모 씨가 빨리 치료를 해주지 않는다며
당직 의사 등 근무자들을 폭행하는 등
50분간 난동을 부렸습니다
인근 파출소에서 경찰관 4명이 출동했지만
신 씨를 막지 못했고 남부서 강력팀 형사들은 신 씨가 병원을 빠져 나간 뒤에야 도착했습니다
경찰은 신 씨를 치료한 뒤 조사하려고 했다며
신 씨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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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건협 do@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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