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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소음피해 지연이자 주민몫 제대로 받아야

이상원 기자 입력 2011-11-08 18:10:24 조회수 0

K2 공군기지 소음피해 보상 소송을 맡았던
변호사가 돌려주지 않은 지연이자의 50%를
돌려주겠다는 우편물을 발송하면서
해당 주민들 사이에 혼란이 일자
비대위 측에서도 곤혹스런 모습인데요.

지연이자 반환 비상대책위원회의
이재혁 운영위원,
"변호사 측에서 주민들이 민·형사상
이의를 제기하지 않게 하고
앞으로 이자 청구권한을 포기하게끔
교묘히 꾸미고 있는데 주민들이
이해를 잘 못하고 있습니다"하며
주민들에게 실상을 알리는 홍보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어요.

네,주민들이 수십 년간 당한 고통에 대해
정당한 보상을 받는 게 순리 아니겠습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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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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