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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번기 농촌빈집털이 10대 5명 검거

이상원 기자 입력 2011-11-07 09:17:47 조회수 0

대구 동부경찰서는
농촌 주택을 돌며 금품을 훔치는 등
상습으로 도둑질을 한 혐의로 17살 조모 군 등
10대 5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조 군 등은
영천시 신녕면 79살 배모 씨가
밭일을 하러 간 사이 빈 집에 들어가
현금 80만 원을 훔치는 등
영천,포항,대구 등을 돌며 15차례에 걸쳐
2천 200여만 원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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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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