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고아읍 낙동강 둔치에
수상비행장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데,
최근 국토해양부 등 중앙정부 관계자가
구미지역 수상비행장 예정지의 실태를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구미시는 구미 외에도
낙동강 인근 시군에서 추진의사를 갖고 있다며 수상비행장을 만들면 레저용이나 업무용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구미YMCA 등 구미지역 시민단체로
구성된 구미풀뿌리시민연대는
수상비행장 이용자가 극소수에 불과하다며
반대하는 등 반대 움직임도 확산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