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9시 55분쯤
대구시 달성군 현풍면 대리리
중부내륙고속도로 마산방향
51.2킬로미터 지점에서
29살 김 모씨가 몰던 2.5톤 화물차가
갓길에 주차돼 있던 승용차와 25톤 화물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김 씨가 몰던
화물차에 불이 나면서
운전자 김 씨가 불에 타 숨졌습니다.
경찰은 졸음 운전에 의한 사고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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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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