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ㆍ경북 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지난 5월 청도에서 부부싸움 도중
남편에게 살해당한
베트남 이주여성 23살 황 모 씨의
친정어머니가 최근 입국해
손자를 돌보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황 씨의 친정어머니에게
양육비와 생계비 등으로 2천만 원을
지원했습니다.
황 씨의 친정어머니는
지난달 아기의 후견인 자격을 얻었고,
아내를 살해한 임 씨는 최근 재판에서
징역 10년을 선고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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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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