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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운동부 비리 이제 그만!

조재한 기자 입력 2011-11-02 18:02:42 조회수 0

초등학교 축구 승부조작이란
사상 초유의 사태를 겪은 대구시교육청이
학부모 부담금을 대폭 줄이고,
청렴교육을 강화하기로 하는 등
비리근절 대책을 내놓았는데요.

대구시교육청 김창연 장학관
"지금까지는 학부모들이 돈을 내서
감독·코치 월급을 주는데
왜 학교서 간섭하느냐 그랬는데요.
예산지원이 되면 이런 문제도 해결이 될 걸로 기대됩니다." 하며 운동부 비리 근절대책을
강력하게 추진하겠다고 했어요.

네, 운영비만 해결 된다고 해서 문제가
해결되지는 않겠습죠만 어쨌든
환경이 나아진 만큼 어린 학생들 보기
부끄럽지 않도록 해야지 않겠습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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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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