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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도박장 개설 조폭 검거

이상원 기자 입력 2011-10-31 09:48:51 조회수 0

대구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도박장을 개설한 혐의로 대구의 폭력조직
동성로파 행동대원 28살 안 모 씨 등
2명을 구속하고
수십억 원대의 도박을 한 혐의로
28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안 씨 등은
사무실을 임대해 도박장을 개설하고
도박을 하러 온 사람들에게
장소제공과 보호비 명목으로
2억 9천여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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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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