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故 김광석씨를 추모하기 위한
제1회 김광석 노래부르기 대회가
오늘 오후 4시부터
대구시 중구 대봉동 방천시장에서 열렸습니다.

방천시장 둑길에 조성돼 있는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12개 팀이 참여해
열띤 경연을 펼쳤습니다.

한편, 지난 7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
예심에서는 전국에서 39개 팀이 출전해
가수 김광석과 그의 노래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