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9명의 후보가 난립했던
칠곡군수 재선거에서 당선의 영광을 안은 뒤
취임식 행사에다 업무파악으로
몸이 열개라도 모자란다는 백선기 칠곡군수는
아무리 바빠도 군민 대통합 추진위원회를
만드는 일을 가장 시급히 해결해야하는
현안으로 꼽았는데요.
백선기 칠곡군수
"모든 발전은 화합이 밑바탕이 돼야 합니다.
그래서 대통합 추진위를 구성해서
하루 빨리 군민들의 모든 뜻을 하나로
모으는 게 가장 급선무라고 생각합니다"
라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어요.
네...백지장도 맞들면 낫다고 했는데,
12만 칠곡군민이 힘을 모은다면
어디 못 들게 뭐가 있겠냐~ 이 말씀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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