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
삼성 라이온즈가 SK와이번스를
8대 4로 물리쳐 우승까지 1승만
남겨놓게 됐습니다.

오늘 오후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펼쳐진
4차전에서 삼성은,
신명철과 최형우의 홈런과
선발 윤성환과 안지만의 호투에 힙입어
SK를 8대 4로 꺾고
한국 시리즈 전적 3승 1패를 기록했습니다.

삼성은 월요일 저녁 잠실 5차전에서
이번 시리즈를 마치겠다는 각오를 밝힌 가운데 차우찬을 선발투수로 예고했고,
기적 같은 역전을 꿈꾸는 SK는
고든이 선발로 나섭니다.

대구문화방송은 5차전 경기도
월요일 저녁 6시부터 라디오를 통해
중계방송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