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애자 등 성적 소수자들을 위한
제3회 대구퀴어문화축제가
오늘부터 이틀동안 동성로 일대에서 열립니다.
첫날인 오늘은 오후 3시부터 한일극장앞에서
축하공연과 문화 행사가 열렸고,
4시부터 동성로 일대에서
성적 소수자들이 참가하는 퍼레이드가
펼쳐졌습니다.
내일은 대구여성인권센터에서
영화 '종로의 기적'이 상영되고,
감독과 대화의 시간도 열립니다.
퀴어문화축제는 성적 소수자들이
퍼레이드와 영화제 등을 통해
자신들의 권리를 알리는 축제로
서울과 대구에서만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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