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상황에 대한 소비자들의 심리를 나타내는
소비자심리지수가 5개월 연속
하락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대구,경북지역의 소비자심리지수는
105로 지난 5월 111을 기록한 뒤
매달 1포인트씩 떨어지는 등
5개월 연속 완만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가계수입 전망과
향후 경기 전망 지수가
9월보다 각각 3포인트와 4포인트 떨어져
하락폭이 상대적으로 컸습니다.
경기에 영향을 미치는 주된 요인으로는
유가 등 물가수준이라는 응답이
전체 46%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수출과 환율, 주식 등의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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