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유흥업소 업주를 협박해
금품을 빼앗거나 행인을 폭행한 혐의로
경주통합파 27살 김모 씨 등
8명을 구속하고 2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 등은
지난 1월부터 최근까지
금품요구를 거절하는 경주 보문단지 내
한 유흥업소를 찾아가
기기를 파손하는 등 영업을 방해하고
500여만 원을 갈취했습니다.
또, 20살 이모 씨 등은
조폭임을 과시하기 위해 대학생 4명을
마구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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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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