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경찰청은
어제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1차전이 열린
대구시민운동장 주변에서
48살 안모 씨 등 암표상 8명을 검거해
즉결심판에 회부했습니다.
안 씨 등은 미리 확보한 1장 당
3만 5천 원짜리 내야 지정석 입장권 2장을
표를 구하지 못한 야구팬들에게
13만 원을 받고 되파는 등
암표를 판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한국시리즈 2차전이 열리는 오늘도
운동장 주변에 대규모 경력을 투입해
암표매매 행위를 단속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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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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