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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인대회 성추행 의혹 경찰 진상조사 계속

박재형 기자 입력 2011-10-24 11:24:22 조회수 0

국제미인대회 성추행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대구 북부경찰서는
지난 주말 동안 대회 조직위원회 관계자 3명을
불러 집중 조사를 벌였습니다.

경찰은 미인대회에서 성추행과 성상납 요구가
있었다는 의혹과 관련해
조직위 관계자들을 추궁했지만
성추행을 입증할 만한 명확한 증거를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이번 주에도
미인대회 조직위와 통역 등
관계자들을 불러 조사하고,
CCTV 영상 등을 확보해 진상조사를 계속
벌인다는 계획입니다.

또 영국 현지로 떠난
영국 여성 월러튼에게 이메일을 보내
조사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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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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