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고령보 개방 행사와 관련해
이를 규탄하는 집회도 열립니다.
4대강사업 저지 대구연석회의와
낙동강지키기 대구경북본부는
오늘 오후 3시, 달성습지 강변주차장에서
4대강 사업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오후 4시부터는 연날리기와 오카리나 연주,
종이배 띄우기 등으로
낙동강 되살리기 기원제를 열 예정입니다.
이들은 지난 2년 동안 강행된 4대강 공사로
환경이 파괴된 것은 물론, 지천이 침식되고,
농지가 침수되는 등 홍수 피해가 생겼고,
골재 노동자들이 일자리를 잃는 등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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