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만평]축구 기술보다 인성!

조재한 기자 입력 2011-10-21 17:57:40 조회수 0

사상 초유의 초등학교 축구 승부조작 파문으로
학교체육에 대한 전면적인 개선이 요구되고
있는데, 지도자 자격 무기한 정지란 중징계를 내린 축구협회에서도 비리 근절을 위한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어요.

대한축구협회 황보관 기술교육국장
"지도자 자격증 딸 때 지금까지는 기술적인
부분을 강조해왔는데, 앞으로는
비리근절대책위원회에서 교육프로그램을
꼭 받도록 할 겁니다." 하며 지도자를 뽑을 때 기술보다 인성교육에 중점을 두겠다고 했어요.

네,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은 법,
어린 학생들에게 절대적 영향을 미치는
지도자일수록 인품도 훌륭해야지 않겠습니까요.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조재한 jojh@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