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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이제는 법원의 판단으로...

박재형 기자 입력 2011-10-21 18:15:43 조회수 0

k2 공군기지 소음피해와 관련해
지연이자 288억 원 가량을 되돌려 받기 위한
소송을 해당 주민들로부터 위임받는 작업이
마무리되고 있는데요,

지연이자 소송을 맡은 권오상 고문변호사는,
"가능하면 2만 6천여 명 주민들을 다 모아서
빠르면 이달 말이나 다음 달 쯤 소장을
접수할 계획입니다. 이제 협상은 때늦은 감이 없지 않느냐는 생각입니다. 법원의 중재 아래 갈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이러면서
휴일이나 야간에도 주민설명회를 열어
소송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라고 말했어요.

네에, 허허~ 전투기 소음으로 고통받아온
동구지역이 지연이자 때문에 또 한 번
홍역을 치르고 있습니다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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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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