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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어음부도율 상승

윤태호 기자 입력 2011-10-18 17:30:24 조회수 0

지난달 대구,경북지역 어음부도율이
8월보다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전자결제액을 제외한
대구,경북지역 어음부도율은 0.29%로
8월 0.18%보다 0.11% 포인트 상승했습니다.

대구가 0.29%로 8월보다 0.12% 포인트,
경북이 0.28%로 8월보다 0.07% 포인트
각각 올랐습니다.

어음부도율이 상승한 것은
건설업과 서비스업 부도가 늘었기 때문인데,
건설업은 공사 대금 회수가 늦어져
자금사정이 크게 악화됐고,
서비스업은 위변조 어음 등
어음사고가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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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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