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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산 케이블카 사고 관련 국과수 정밀감식

박재형 기자 입력 2011-10-17 10:18:04 조회수 0

지난 13일 대구 팔공산 케이블카의 문이
운행 도중 열리며 40대 남성이 추락해 숨진
사건과 관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소와
대구지방경찰청 관계자 등 10여 명이
정밀 감식을 벌였습니다.

국과수와 경찰은 자동계폐식인 케이블카의 문이 갑자기 열린 이유가 기계 결함인지 여부에 대해
집중 조사를 했습니다.

한편, 대구 동구청은
경찰수사와 안전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케이블카 운행을 잠정 중단시킨 가운데
업체 측에 전문 안전검사기관인
교통안전공단 측으로부터
임시검사를 받도록 조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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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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