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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살리기 사업 가운데
낙동강에서 처음으로 구미보 개방 축제가
열렸습니다.
박재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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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과 생명을 주제로 한
낙동강 구미보 축제가 5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INT▶맹형규/행정안전부 장관
"낙동강 살리기가 완성단계에 와있음을 알리는 의미있는 자리다."
구미보는 4대강 살리기 사업으로 건설되는
낙동강 8개 보 가운데 첫 번째로
시도민들에게 개방됐습니다.
천 885억 원을 들인 구미보는
374m의 친환경 다기능보와
6㎞의 자전거도로, 산책로, 수변생태공원,
3천㎾를 생산하는 소수력발전소 등을
갖췄습니다.
◀INT▶김석현/부산지방국토청장
"연말까지 준공되면 현재보다 훨씬 멋진 생태환경을 가진 하천으로 재탄생할 것이다."
지난 2009년 하반기 착공에 들어가 2년 만에
본류 구간 준공을 맞게 됐는데,
구미시는 이 사업으로 갈수기
수면적 8천만㎡, 수변생태공간 1억 4천만㎡
조성 및 홍수예방과 수질개선,
고용창출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INT▶김관용/경상북도지사
"종합적인 계획을 특화시켜 총체적으로 낙동강이 다시 숨쉬는 삶의 터전으로 장기적으로 만들겠다."
S/U) "오늘 구미보를 시작으로
다음 달까지 강정고령보와 구미보 등
나머지 7곳의 보도 순차적으로 개방됩니다."
MBC뉴스 박재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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