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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지역 예금잔액 감소세 이어져

서성원 기자 입력 2011-10-14 16:03:31 조회수 0

구미지역의 예금잔액이
감소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지난 8월 말 현재
구미지역의 예금 잔액은 4조 4천414억 원으로
한 달 전보다 302억 원이 줄었지만,
428억원이 줄었던
한 달 전에 비해 감소폭은 축소됐습니다.

수시 입출식 예금은
기업 자유예금 증가로 감소폭이 크게 축소됐고,
거치 적립식 예금은 정기 예·적금을 중심으로
증가폭이 축소됐습니다.

구미지역의 지난 8월 말 현재
대출잔액은 5조 4천884억 원으로
한 달 전과 비슷한 증가세를 보였는데,
기업대출은 감소했지만
가계대출이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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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원 seo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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