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금융기관들이 예금 등으로 조달한 자금을
얼마만큼 대출했는지를 나타내는 예대율이
소폭 상승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지난 8월 말 현재 저축은행 등
서민금융기관을 제외한 예금은행 예대율은
112.6%로, 7월 112.4%보다 소폭 상승했습니다.
지역 예금은행 예대율은
지난 1월 114%를 기록한 뒤
계속 소폭 하락하다가 6월 111.5%를 바닥으로 매달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저축은행과 새마을금고, 신협 등
서민금융기관의 8월 예대율도 56.5%로
1월 55%에서 매달 조금씩 올라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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