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5시 20분쯤
대구시 동구 용수동 팔공산에서
정상에서 아래쪽으로 운행중이던
케이블카의 문이 열리면서
대구시 수성구에 사는 45살 강 모씨가
15미터 아래로 떨어져 숨졌습니다.
경찰은 숨진 강씨가 추락하는 것을 목격한
사람과 케이블카 회사 관계자들을 불러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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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병철 simbc@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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