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 9시 35분쯤 대구시 북구 매천동
41살 허 모씨의 빌라에서 불이나
허 씨가 연기에 질식해 병원으로 옮겨졌고
주방 집기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7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허 씨가 가스렌지에 음식물을 올려 놓고
잠든 사이에 불이 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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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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