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2공군기지 소음피해 배상금의 지연이자를
돌려받기 위한 대구시 동구주민의
집단소송이 시작됐습니다.
권오상 동구청 고문 변호사와
주민 200여 명은
어제 오후 최종민 변호사 소송을 맡은
동구지역 K2 소음피해 손해배상소송과 관련해 과다수임료 및 지연이자 반환소송 소장을
대구지법에 제출했습니다.
K2 소음피해 손해배상소송의 과다수임료 및
지연이자 반환 해결을 위한 비상대책위원회도
오늘 오후 세 시부터 열릴 주민설명회를 비롯해
앞으로 세 차례 설명회를 열어
주민들의 위임을 받는 대로 추가로
소송에 들어갈 방침입니다.
한편, 오늘 대구시 동구 방촌동에
K2 소음피해법률지원센터가 문을 열고
지연이자 반환 및 추가 소음피해 소송과 관련해
동구 주민들에게 각종 법률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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