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대구 시내버스 기사 채용 과정에서
보증금 명목으로 금품이 오가고 있다는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에 들어갔는데요,
자, 경찰은 이같은 관행이 버스업계 전반에
퍼져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어요.
강영우 대구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장,
"시내버스 준공영제가 시행되고 있는데
업체들은 아직도 이같은 구태의연한 관행에서 벗어나지 못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하며
철저한 수사를 통해 이번 기회에
고질적인 비리를 뿌리를 뽑겠다는 애기였어요.
네,이런 잘못된 관행이 사라지질 않으니
서비스 개선이 될 턱이 있겠습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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