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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한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시험이 임박할수록
수험생들이 받는 압박감도
그 만큼 커질 수 밖에 없을 겁니다.
여] 수험생들은 수능은 물론
수시도 함께 치러야 하기 때문에
마무리 학습 방법이 중요합니다.
보도에 조재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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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일이 다가오면서 수험생들은
남은 시간 어떻게 공부해야 할 지
마음이 조급해지고 있습니다.
◀INT▶조수지/고3 수험생
"좀 부담스러운데 한달만 버티면 대학생 된다는 생각에 들떠있는 면도 있고 불안한 면도 있고"
수능까지 한 달 동안 영역별로 보면
언어는 실전 모의고사로 시간 안배 요령,
수리는 기본 개념과 쉬운 문제로
응용력을 키우는 게 좋습니다.
외국어는 기출문제와 모의고사에 나온 문법과 지문읽기로 실전 감각을 유지하고,
탐구영역은 교과서 정독과
시사 관련 문제 정리가 바람직합니다.
수시 지원에 따른 대학별고사가 진행되고 있어
차분한 준비가 특별이 강조됩니다.
◀INT▶박재완 진학부장/혜화여고
"논술면접에 너무 긴장하고 신경쓰지 말고
하루이틀정도 짧게 준비하고 대학별 고사를
치른 뒤 반드시 수능에 집중해야 합니다."
(S/U)올해 수능은 영역별 만점자 1%를
목표로 하는만큼 어려운 문제에 치우치기보다 실수를 줄이기 위한 실전위주의 문제풀이가
중요합니다.
야행성 공부습관으로 수능당일 졸음으로
어려움을 겪는 수험생도 많아
수능 시간에 집중할 수 있도록
잠자는 습관도 미리 조절하는게 중요하다고
입시관계자들은 조언합니다.
mbc뉴스 조재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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