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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자퇴생 이공계 비율 높아

도건협 기자 입력 2011-10-09 08:21:18 조회수 0

경북대 자퇴생 가운데 이공계 학생의 비율이
전국 평균보다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나라당 배은희 의원에 따르면
최근 5년 간 경북대 자퇴학생 천708명 가운데
이공계의 비율이 65%로
전국 국공립대의 이공계 자퇴학생 비율 40%보다
25%나 높았습니다.

배 의원은
우수한 인재의 중도 이탈을 막기 위한
지역 거점대학의 경쟁력 강화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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