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병원을 비롯한
국립대병원의 의료급여환자 비율이 해마다 줄어 저소득층 환자를 외면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민주당 김춘진 의원에 따르면
경북대병원의 의료급여환자 비율은
지난 2006년 입원환자 8.4%, 외래 5.6%에서
지난 해는 입원 7.2%, 외래 4.9%로 줄었고
부산대병원을 제외한 다른 국립대병원도
의료급여환자 비율이 모두 줄었습니다.
지난 해 경북대병원의 의료급여 환자 비율은
입원과 외래 환자 모두 7번째로
하위권에 속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