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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채식위주 급식 서둘러야

이상원 기자 입력 2011-10-04 17:25:47 조회수 0

대구의 한 고등학교에서
동물성 식단 위주의 학교급식을
현미밥과 채식 위주로 바꿔 실험을 한 결과
두 달 만에 학생들의
비만과 변비가 크게 개선되고
집중력과 정신 건강지수가 높아졌다는
결과가 나왔는데요.

실험을 주도한
안재홍 대구 녹색소비자연대 사무국장,
"학교 급식표를 받아보니까 학교식단이
너무 문제가 많아 식단 자체를 변화시킬
필요가 있겠다, 또 변화를 시키기 위한
데이터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하며 긍정적인 결과가 나온 만큼
많은 학교로 확대되길 희망했어요.

네,육체와 정신건강 모두 좋아진다니
하루라도 빨리 실시하도록 서둘러야겠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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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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