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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K-2 공군기지 소음피해 소송과 관련한
지연이자 때문에 동구지역이 시끄럽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변호사가 챙긴 것을 비롯해서
전체 지연이자가 무려 288억 원이라고 합니다.
이를 돌려받기 위한 비상대책위원회가
내일 공식 출범합니다.
이상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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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음피해 지연이자 반환과정에서
해당 변호사가 주민들의 몫인 지연이자를
제대로 지급하지 않고 턱없이 많은 수임료를
챙긴 것이 드러나면서 주민들의
불만의 목소리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주민,구청,의회,시민단체 대표로
구성되는 비상대책위원회는
주민들에게 실체적 진실을 여과없이
전달하는 데 가장 중점을 둘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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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희진/소음피해지연이자 반환 비상대책위원회
"금액이 얼마냐? 정확성,그리고 어떤
경로를 통해서 돌려받을 수 있느냐
이 점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설명할
예정입니다"
해당변호사가 주민 몫인 지연이자를
챙긴 행위에 대한 법적 책임을 가리기 위한
활동도 병행할 계획입니다.
수사를 진행하고 있는 검찰에
공정한 수사도 촉구할 예정입니다.
◀INT▶
이 재혁/소음피해지연이자 반환 비상대책위원회
"계획적이고 주도면밀하게 주민들을 속인
내용과 그리고 그런 것들이 어떤 처벌을
받는지 정확하게 검찰에서 시시비비를
밝혀서 법의 엄정한 심판을 받아야 될
것 같구요"
(S/U)
"지연이자 반환을 둘러싼 실체적 진실을
규명하고 이를 통해 주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수준의 배상금을 확보할 수 있을지,
비대위의 앞으로의 활동이 주목됩니다.
MBC NEWS 이상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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