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국립대 가운데
장애인 교원 의무고용 규정을 지키는 대학이 10%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 김춘진 의원이 공개한
10대 주요 국립대
장애인 교원 의무고용 현황에 따르면
경북대는 올해 41명을 고용해야 하지만
17명만 고용하는 등
2008년부터 4년 연속 의무고용률을
지키지 않았습니다.
대학별 의무고용률은
서울대가 0.92%로 가장 낮았고
10개 주요 국립대 중 제주대만 3.39%로
3%인 법정 장애인 의무고용률을
유일하게 지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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