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국립대 장애인교원 의무고용 외면

도건협 기자 입력 2011-10-03 11:36:55 조회수 0

주요 국립대 가운데
장애인 교원 의무고용 규정을 지키는 대학이 10%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 김춘진 의원이 공개한
10대 주요 국립대
장애인 교원 의무고용 현황에 따르면
경북대는 올해 41명을 고용해야 하지만
17명만 고용하는 등
2008년부터 4년 연속 의무고용률을
지키지 않았습니다.

대학별 의무고용률은
서울대가 0.92%로 가장 낮았고
10개 주요 국립대 중 제주대만 3.39%로
3%인 법정 장애인 의무고용률을
유일하게 지켰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도건협 do@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