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칠곡군 호이장학회가
장학기금 모금에 본격적으로 나섭니다.

칠곡군에 따르면 호이장학회는
주민과 기업,출향인 등을 대상으로
칠곡사랑 장학기금 모금운동을 펼치고
칠곡사랑 상품권 운영에서 나온 적립 포인트를
기탁받아 장학사업에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조만간 문을 열
호이장학회 홈페이지에 접수 창구도 개설하고
기탁자의 명단을 공개하는 한편,
연말정산에 필요한
기탁 영수증도 발급하기로 했습니다.

칠곡군 호이장학회는
오는 2018년까지 100억 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할 계획인데, 올해는 성적우수 학생 등에게
7천만 원의 장학금을 주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