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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 강한 바람에 쌀쌀한 연휴

서성원 기자 입력 2011-10-01 11:40:23 조회수 0

주말인 오늘
대구·경북지역은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은 가운데 쌀쌀한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최저 기온은
봉화가 5.1도까지 떨어진 것을 비롯해
영주 5.4, 구미 9.5, 대구 11도 등으로
어제보다 6~7도 정도나 낮았습니다.

낮 최고 기온도 대구 20도 등
17도에서 21도로 어제보다 2~3도 가량 낮은데다 바람까지 다소 강하게 불어 쌀쌀하겠습니다.

대구기상대는
오늘 밤부터는 바람이 더 강해지겠고,
내일부터 오는 4일까지는
경북 북부 산간지방을 중심으로 얼음이 얼고
서리도 내리는 등 연휴 내내 쌀쌀한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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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원 seo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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