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가 기성회계를 적정하게 운영할 경우
3분의 1 이상 등록금을 인하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한나라당 권영진 의원은
지난해 경북대 기성회계 결산 결과
수입 총액의 14%인
168억 원의 순세계 잉여금이 발생했고
157억 원이 불용액이 됐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국가공무원 급여 외에
기성회계에서 급여보조성 인건비로
264억 원을 지급해 이를 아낄 경우
22% 가량 등록금을 절감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권 의원은
시설사업비나 기본경비 불용액도 많아
이를 절감하면 등록금의 35.6%를
낮출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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