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열린 대구와 경북교육청 국정감사에서는
민주노동당 권영길 의원이
친환경무상급식 도입을 촉구하자,
한나라당 조전혁 의원이
친환경무상급식 전면 시행은
국민을 속이는 것이라며 반대해 논란이 됐는데,
권영길 의원이
"어디서 그런 소리를 들었는지 모르겠지만
친환경 무상급식은 직거래로 농촌문제와
학생 건강권을 함께 해결할 수 있는 겁니다."
하며 사과를 요구하자
조전혁 의원은 " 권 의원님 말씀하실 때
제가 밖에 나가 있어서,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지는 식이 됐네요." 하며 바로
사과했어요.
하하하, 사과 한 번 재빠르게 잘 하셨습니다만,
발언을 할 때는 전후 사정도 잘 살펴보시고
하시기 바랍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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