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액 기준 국내 1,000대 기업 가운데
구미에 본사를 둔 업체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구미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액 기준 전국 1,000대 기업 가운데
본사가 구미에 있는 업체는 모두 16개로
지난 2003년에 비해 두 배로 늘었습니다.
이들 16개 기업은 모두 제조업체로
지난해 매출액은 한 해 전과 비교해 볼 때
1개 업체를 제외하고는 모두 상승했습니다.
하지만, 기업 순위는 6개 사는 상승한 반면
나머지는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외부감사 법인 기준
구미지역 기업체의 총 매출액은
25조 233억 원으로 이 가운데
16개 사의 매출액이 77%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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