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원전 안전불감증"

장성훈 기자 입력 2011-09-28 17:35:32 조회수 1

◀ANC▶
일본 후쿠시마 원전참사 이후에도
국내 원전의 안전불감증은 좀처럼 개선되지
않고 있습니다.

수명연장 논란 중인 월성 1호기의
안전성 평가보고서가 부실하게 작성돼
심사가 보류됐던 걸로 드러났습니다.

장성훈 기자 입니다.

◀END▶

한국수력원자력이 2009년말
제출한 월성 1호기 계속운전을 위한
안전성 평가 보고서 입니다.

관련법은 최신 기술수준을 적용하라고 정하고
있지만, 한수원은 덜 까다로운
30년전의 기준을 적용했습니다.

이에 규제기관인 원자력안전기술원은
수차례 보완을 요구했고, 결국 한수원은
올연말까지 보고서를 다시 제출하기로
했습니다.

국감자료를 통해 이런 사실이 드러나면서,
환경단체들은 한수원이 내년도 설계수명이
끝나기 전에 계속운전 인허가를 받는데만
급급해, 안전은 등한시했다며,
안전 불감증과 사건 은폐를 규탄했습니다.

또 안전성 평가 보고서를 공개하고
수명이 다한 월성 1호기는 폐쇄하라고
요구했습니다.

◀INT▶이상기 경주핵안전연대

월성원전은 문제가 된 안전성 평가기준에
관해선 보완하라는 지적을 받았지만
현재 신청서류에 대한 적합 판정을 받아
본 심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해명했습니다.

mbc뉴스 장성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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