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사태 발생 위험이 높은 1등급 지역이
경북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 김영록 의원이 공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전국의 산사태 1등급 지역 29만 헥타르 가운데
경북이 6만 헥타르를 차지해
전남에 이어 두 번째로 많았습니다.
1에서 4등급을 모두 포함한 산사태 위험면적은
경북이 129만 헥타르로 가장 많았습니다.
국립산림과학원이 발표하는 산사태 위험등급은
산지의 경사와 산림상태 등을 적용해
4등급으로 구분하는데,
1등급이 위험도가 가장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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